취업 준비생들에게 드리는 세 가지 조언, 이랜드그룹 홍보실 SNS팀 김재원 팀장

on 2015/03/03 |

 

취업 준비생들에게 드리는 세 가지 조언
이랜드그룹 홍보실 SNS팀 김재원 팀장

 

얼마 전 이랜드그룹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 : 이랜드는 '耳랜드'…현장 목소리 단번에 알아챌 인재 뽑는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상황인지라 참가자들의 질문들이 정말 열의가 넘쳤고 진지했습니다. 문득 사회 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취업에 대해 몇 가지 조언들을 전해 주고 싶어졌습니다. 남들에게 조언 같은걸 해 줄만큼 제가 크게 지혜롭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인생 경험을 토대로 한 세 가지 조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취업
 

1.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라!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석력이 뛰어난 사람,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 숫자 감각이 남다른 사람, 패션 센스가 뛰어난 사람들이 있죠. 주변에 친구들을 둘러보시면, 친구들 각각이 자신만의 강점이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떤 친구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거나, 어떤 친구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달한 친구라는 저마다의 장점이 있겠죠.

그런데 당신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보통 이런 질문을 받으면 쑥스러움에 자신의 강점을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자신의 강점 보다는 단점을 더 많이 고민하기도 하죠.

하지만 사람에게는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커스 버킹엄이란 분이 지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이란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그것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찾고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살면서 자기의 강점을 남에게 어필해야 하는 순간은 참 많습니다. 어떤 사람을 처음 만날 때도, 아니면 어떤 모임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도, 그리고 입사 지원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는 경우에도 자신의 강점을 잘 정리해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럼 이런 강점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지금 당장 깨끗한 종이를 펼쳐 중간에 긴 선을 하나 그은 후 왼쪽엔 자신의 강점을 적고, 오른쪽엔 자신의 단점을 적어 보세요. 생각보다 단점보다 강점을 적기가 힘들 겁니다. 그렇게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잘 정리한 후 자신이 고치기 힘든 단점은 깨끗이 인정하고, 자신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발하길 바랍니다.

입사 지원을 할 때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다들 아시겠지만 자기소개서를 “저는 어릴 적 평범한 집안에 둘째 아들로 태어나…”하는 식의 고루한 자기소개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읽고 서류 전형을 심사하는 인사담당자들은 수 십에서 수 백 명의 입사지원서류를 읽고 서류전형 통과자를 심사하는데요. 고루하거나 평범한 자기소개서로는 이런 치열한 경쟁을 뚫기 힘듭니다. 자신의 확실한 강점을 3개 이내로 정리해서 자기소개서를 써보세요. 과장하거나 부풀린 것이 아닌 강점으로 자신을 어필하세요.

이것은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접 심사를 하다보면 자신의 강점이나 단점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라는 질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도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면접 심사에서 더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이 당연하겠죠.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누구나 자신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이러한 강점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준비된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2. 직장이 아닌 직업을 선택하라!
요즘 같은 취업난에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은 20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희망일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직장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숱한 난관을 뚫고 직장에 취업해서는 어떤 일을 하실 건가요? 주어진 일만 하고 월급만 받으면 인생이 행복해질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연봉을 많이 받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보다 자신의 삶이 행복해지려면 그런 조건들만 따져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직장이 아닌 직업을 잘 선택하라는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비전이 뚜렷하면 아무리 힘든 환경에서도 잘 견디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업이 아닌 직장만을 보고 취업한다면 취업에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일뿐이고,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생기면 금방 후회가 밀려오고, 회사를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어떤 분야의 직업이든 자신의 소질과 적성, 비전을 통해 끝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세요.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좀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싶은 직업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최대한 미리 경험해보고, 관련 분야의 선배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많이 들어두세요. 그것이 당신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 현장 경험을 쌓아 두어라!
이랜드그룹에서는 현장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호합니다. 자신이 취업해서 맡아 할 일에 대해 실무와 현장 경험이 있는 인재는 어떤 기업에게든 더 매력적인 인재로 평가 받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나아갈 직업 분야를 정했다면 틈틈이 현장 경험을 쌓아 보세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이시라면 옷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 경험이나 옷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무 경험을 많이 쌓으시고, 유통업에 취업하길 바라는 분들이시라면 다양한 유통 현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게 좋겠죠. 외식업에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음식점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이 좋을 거구요.

이러한 현장 경험은 자신이 선택할 직업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고, 혹시 자기와 잘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는 위험을 줄여 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학 시험 점수 몇 점을 더 따는 것보다 이런 현장 경험을 쌓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자신의 비전, 강점, 직업관, 현장 경험이 잘 정리되어 있는 인재가 되어 여러분들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재원차장님_프로필_200


글 · 사진 : 이랜드그룹 홍보실 김재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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